▲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오른쪽)가 서울 금천구 이리언스 본사에서 IBK투자증권 관계자가 코스닥 상장주관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리언스> |
IBK투자증권이 홍채인식 기술기업 이리언스의 상장 주관사로 선정됐다.
이리언스는 IBK투자증권과 상장주관 계약을 맺고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2010년 설립된 이리언스는 세계 홍채인식시장을 주도해 온 혁신벤처기업이다.
홍채인식 알고리즘과 홍채인식 시스템,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시스템 등 세계에 다양한 홍채인식 제품에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리언스는 2019년 결산을 마무리한 후 IBK투자증권과 구체적 상장방법과 일정을 협의해 기업공개 전략을 확정할 계획을 세웠다.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는 “이리언스는 홍채를 비롯해 세계 정상급 에너지저장장치(ESS)기술과3D 웨이퍼셀 태양광모듈 원천기술 등 국내 기술진이 개발한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이라며 “IBK투자증권과 손잡고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글로벌 시장에서 진검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