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세 아들이 HDC 주식을 추가로 샀다.

HDC는 10일 공시를 통해 정 회장의 아들인 정준선, 정원선, 정운선씨가 HDC 주식 4만8천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정몽규 세 아들, HDC 주식 4만8천 주 더 매수해 지분 늘려

정몽규 HDC그룹 회장.


이번 지분 매입으로 정준선, 정원선, 정운선씨는 HDC 주식을 각각 12만 주, 11만 주, 7만 주를 보유하게 됐다.

세 사람의 지분율은 각각 0.20%, 0.18%, 0.12%다.

정 회장의 세 아들은 지난해 5월 처음으로 HDC 주식을 매입한 뒤 지속해서 지분을 늘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