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과학 주가가 장중에 급등하고 있다.
이광재 전 강원도시자가 총선에 출마하기로 했다는 말이 돌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후 2시36분 기준 대한과학 주가는 전날보다 19.18% 급등한 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올해 총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관련 주식인 대한과학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대한과학은 과학기자재 도매 및 실험실용 장비 생산판매업을 하는 회사다.
대한과학 최대주주인 서정구 대표는 이 전 강원도지사와 같은 고향, 같은 학교 출신이다.
서 대표는 1942년 강원 원주시에서 태어나 원주고등학교과 연세대 물리학과를 나왔다. 이 전 지사는 1965년 강원 평창에서 태어나 원주고등학교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다만 이 전 도지사는 9일 학술·정책 연구단체 여시재의 내부 인터뷰에서 “당분간 여시재 일에 몰두할 생각”이라며 총선 출마설에 선을 그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이광재 전 강원도시자가 총선에 출마하기로 했다는 말이 돌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 대한과학 기업로고.
10일 오후 2시36분 기준 대한과학 주가는 전날보다 19.18% 급등한 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올해 총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관련 주식인 대한과학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대한과학은 과학기자재 도매 및 실험실용 장비 생산판매업을 하는 회사다.
대한과학 최대주주인 서정구 대표는 이 전 강원도지사와 같은 고향, 같은 학교 출신이다.
서 대표는 1942년 강원 원주시에서 태어나 원주고등학교과 연세대 물리학과를 나왔다. 이 전 지사는 1965년 강원 평창에서 태어나 원주고등학교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다만 이 전 도지사는 9일 학술·정책 연구단체 여시재의 내부 인터뷰에서 “당분간 여시재 일에 몰두할 생각”이라며 총선 출마설에 선을 그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