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의 인도네시아 자회사가 35억 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국동은 9일 “인도네시아 자회사가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35억 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벌인다”며 “국동이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국동, 인도네시아 자회사 유상증자에  35억 규모 넣기로

▲ 국동 기업로고.


이번 유상증자로 인도네시아 자회사는 보통주 3천 주를 발행하는데 약 35억 원에 해당한다.

국동은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한 데 따라 인도네시아 자회사 주식 8천 주를 보유하게 된다. 지분율은 100%다.

국동 관계자는 “수출 증대로 자회사 생산설비를 확충하기 위해 이번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