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설을 맞이해 코란도와 렉스턴스포츠칸 등을 시승차량으로 지원한다. 

쌍용차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부터 28일까지 5박6일 동안 모두 30대의 귀성차량을 설연휴 무상으로 빌려주는 ‘2020 설프라이즈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쌍용차 설 맞이 시승 이벤트, 코란도와 렉스턴스포츠칸 등 30대 제공

▲ 쌍용차는 23일부터 28일까지 5박6일 동안 시승 이벤트를 벌인다. <쌍용차>


쌍용차는 코란도 21대, 렉스턴스포츠칸 9대 등 차량 30대를 시승차량으로 제공한다. 주유상품권(5만 원)과 과자꾸러미도 준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16일까지 쌍용차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시승차량과 신청 사연을 써내면 된다. 

쌍용차는 추첨으로 응모 고객 가운데 30명을 뽑은 뒤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