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이 부동산개발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회사 2곳을 계열사로 편입했다. 

대림그룹의 핵심 계열사 대림산업은 부동산개발 및 임대, 매매, 관리업을 하는 ‘대림제7호마산회원기업형임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신재생에너지발전업을 하는 ‘영주에코파워’ 2곳을 2일 대림그룹 계열로 편입했다고 3일 공시했다. 
 
대림그룹, 부동산개발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회사 2곳 계열사로 편입

▲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


이번 계열 편입은 회사 설립에 따른 것으로 대림제7호마산회원기업형임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2019년 11월8일, 영주에코파워는 2019년 11월20일 설립됐다. 

대림그룹 계열사 숫자는 기존 27곳에서 29곳으로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