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부산은행이 1월3일 부산 본점에서 신입행원 입행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은행> |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이 2020년에 새로 입사한 신입행원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부산은행은 3일 부산광역시 본점에서 부산은행 신입행원 55명을 대상으로 '2020년 신입행원 입행식'을 열었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이 신입행원들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신입행원들은 8주 동안 진행했던 연수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감상하고 앞으로 각오를 다지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경남은행도 2일 입행식을 열고 황윤철 경남은행장이 32명의 신입행원을 맞이하는 행사를 열었다.
입행식을 마친 신입행원 87명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각 지점에 배치되어 본격적 업무를 시작한다.
BNK금융 관계자는 "신입행원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들으며 신뢰받는 은행원으로 성장해 BNK금융의 성장동력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올해 디지털금융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전체 채용 인원의 절반 정도를 디지털과 IT분야 우수인재로 구성해 선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