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새 게임 '섀도우 아레나' 2차 비공개 시범운영 시작

▲ 펄어비스는 2~5일 한국과 러시아 이용자를 대상으로 '섀도우 아레나' 2차 비공개 시범운영을 진행한다.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새 게임 ‘섀도우 아레나’를 시범운영한다.

펄어비스는 2일 오후 4시에 섀도우 아레나의 2차 비공개 시범운영(CBT)을 시작한다.

5일까지 한국과 러시아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을 점검한다.

섀도우 아레나는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일부 콘텐츠를 떼내 새로 개발 중인 배틀로얄장르 게임으로 50명이 근접 전투를 벌여 최후 1인을 가린다.

펄어비스는 새해를 맞아 더 많은 이용자가 시범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자 선정방식을 바꿨다. 시범운영에 참가하고 싶은 이용자는 시범운영 기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펄어비스는 2차 시범운영에 신규 캐릭터와 순위체계, 전장 속 방해요소인 ‘붉은 용’, 연습모드, 숙련도, 사용자 설정모드 등을 추가했다.

캐릭터는 기존 6종에 ‘고연’(전사)와 ‘오로엔’(궁수) 2종을 더했으며 순위체계는 시즌 최대점수와 평균점수를 반영해 이용자의 순위를 보여준다.

사용자 설정모드에서는 대전하고 싶은 사람을 초대할 수 있으며 연습모드는 캐릭터 기술을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펄어비스는 2차 시범운영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하며 게임 후기를 블로그와 커뮤니티 등에 남긴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해 ‘레이저 게이밍 기어’를 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