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와이엔텍이 31억 원 규모의 산업폐기물 처리계약을 수주했다.

와이엔텍은 31일 포스코와 전라남도 광양에 있는 광양제철소의 소결공장에서 발생되는 산업폐기물 매립작업을 담당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와이엔텍, 포스코와 31억 규모 산업폐기물 처리계약 맺어

▲ 와이엔텍 로고.


계약금액은 31억6800만 원으로 와이엔텍의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4.16%에 해당하는 액수다.

계약기간은 2020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이다.

와이엔텍은 산업폐기물 처리 등 환경사업과 레미콘사업 등을 하는 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