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27일 BNK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BNK금융그룹 임직원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27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에서 이웃사랑 성금 1억5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 회장은 “얼어붙은 경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우리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과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과 BNK금융 계열사 직원들이 모은 1억 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경남은행 직원들의 성금 5천만 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전달했다.
BNK금융은 2011년부터 임직원 급여 일부 공제와 회사 기부금으로 성금을 조성해 부산과 경남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