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일대 도시계획안 가결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12-27 12:42: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일대 도시계획안 가결
▲ '서울 양천구 신정네거리 지구단위계획 구역' 대상지역의 위치도. <서울시>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일대를 정비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안이 통과됐다.

서울시는 26일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울 양천구 신정네거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해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가결한 도시계획안에는 지구단위계획의 구역계 변경과 역사인접부 공동개발계획 변경, 권장 및 불허용도 변경 등이 담겼다.

서울시는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서울 양천구 신정네거리 일대는 배후주거지를 지원하는 근린상업 지구중심으로 재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낙후된 신정제일시장의 실현 가능한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특별계획구역 계획지침 등을 정비했다”며 “이번 신정네거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주변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근린상업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