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그룹 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1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KB금융그룹 합정연수원에서 장애아동들을 위한 산타박스를 만들었다. |
KB금융그룹 직원들이 주말을 활용해 장애아동을 위한 ‘산타박스’ 선물상자를 직접 만들었다.
KB금융그룹 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1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KB금융그룹 합정연수원에서 장애아동들을 위한 산타박스를 만들었다고 KB금융지주가 16일 밝혔다.
산타박스에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인형 및 다양한 생활용품이 담겼으며 장애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된다.
KB금융그룹은 매년 5월과 12월에 그룹의 모든 구성원들이 동참해 집중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세상을 바꾸는 나눔’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지원 봉사활동과 문화공연,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에서도 현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는 KB금융그룹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나눔 캠페인도 진행한다.
재활용품 줄이기, 헌혈, 쓰레기 줍기 등과 같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활동들을 SNS를 통해 서로 공유하면 공유된 게시물 수에 따라 KB금융그룹에서 기부금을 조성하며 게시물 수가 많아질수록 기부금도 커진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함께 살아가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