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자사주 300억 원어치를 처분한다.

KT&G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사단법인 담배인삼공제회 및 공영기업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을 위해 보통주 31만4796주를 장외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KT&G, 자사주 300억어치 팔아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

▲ 백복인 KT&G 대표이사 사장.


KT&G는 이번 자사주 처분으로 지분율이 8.02%에서 8%로 0.2% 낮아진다.

처분대상 주식의 가격은 1주당 9만5300원이다.

처분 예정기간은 2019년 12월16일부터 2019년 12월20일까지다.

NH투자증권이 위탁중개를 담당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