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스키장과 겨울축제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오픈뱅킹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스키장과 지역축제를 찾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 우리은행은 스키장과 지역축제를 찾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 |
이동점포는 16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용평스키장, 내년 1월1일부터 1월20일까지 평창송어축제 현장에서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동점포에서는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 자동화기기(ATM)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이동점포에서 ‘우리 원(WON) 오픈뱅킹’ 이벤트를 연다. 이용고객에게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원'을 통한 오픈뱅킹 사용법을 안내하고 경품도 증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체 발전설비 및 위성 송수신 장비 등 최첨단장비를 갖춘 특수차량”이라며 “휴양지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지역에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