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아문디자산운용은 9일 서울 강동구 NH농협무역 본사에서 NH농협무역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금자산 수익률 제고방안 세미나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 NH아문디자산운용 > |
NH아문디자산운용이 NH농협무역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금자산 수익률 제고방법, 생애주기펀드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9일 서울 강동구 NH농협무역 본사에서 연금자산 수익률을 높일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NH농협무역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낮은 퇴직연금 수익률의 개선 방법을 논의하고 생애주기펀드(TDF)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생애주기펀드는 예상 은퇴시점을 목표시점으로 두고 이 시점에 투자자들의 자산이 최대한 불어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자산배분 프로그램에 맞춰 자동으로 투자해주는 실적배당형 연금상품이다.
가입자가 운용지시를 하지 않더라도 생애주기에 맞춰 자산 포트폴리오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해 운용수익률을 관리한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5월 말 글로벌 자산운용사 웰스파고(Wells Fargo)의 조언을 받아 ‘NH아문디 하나로 TDF’를 출시한 바 있다.
문영식 NH아문디자산운용 마케팅부문총괄 전무는 “하나로 TDF는 연금가입자의 손실위험을 낮추는 연금상품이다”며 “저성장 고령화시대에 퇴직연금시장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