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이재명, 미8군 사령부와 경기지역 미군 현안 놓고 협력 강화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12-09 15:23: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미8군 사령부와 경기지역 미군 현안 놓고 협력 강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마이클 빌스 주한 미8군 사령관이 9일 경기도청에서 한미협력협의회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지역 미군 관련 현안을 놓고 주한미군과 협력을 강화한다.

이 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마이클 빌스 주한 미8군 사령관과 한미협력협의회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동의장의 직급을 높였다.

이 지사는 “동맹의 관계는 상호신뢰가 중요하고 신뢰는 존중으로부터 나온다”며 “한국과 미국은 오랜 시간 동맹을 맺었는데 앞으로 이 관계가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미협력협의회는 경기지역 미군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002년 경기도와 주한미군이 만든 협의체다. 그동안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미2사단장이 공동의장을 맡았다.

실질적이고 폭넓은 논의를 위해 공동의장을 도지사와 미8군 사령관으로 급을 높였다.

경기도와 미8군은 연 1회 본회의와 실무회의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관계를 다지는 데 힘쓰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