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의 ‘겨울왕국2’ 케이크가 출시 1주일 만에 2만 개 넘게 팔려나갔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11월 말 내놓은 ‘겨울왕국2’ 케이크의 판매량이 2만 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의 '겨울왕국2' 케이크.
이는 뚜레쥬르의 최고 인기 케이크로 꼽히는 ‘초코골드레이어’의 판매기록을 1주일 이상 앞선 속도다.
뚜레쥬르의 겨울왕국2 케이크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하얀 케이크 위에 올린 엘사, 안나 피규어 장식물에 나무와 성 등의 장식을 더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영화 겨울왕국2가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800만 명을 동원하는 등 흥행 질주를 이어가면서 영화의 여운을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뚜레쥬르 케이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연말을 맞아 모임이나 학예회 등에 활용하거나 자녀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