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모바일게임 ‘헌터X헌터’가 중국 애플 앱스토어 순위권에 들었다.
 
룽투코리아 주가 장 초반 급등, '헌터X헌터' 중국에서 인기순위 올라

▲ 양성휘 룽투코리아 대표이사.


5일 오전 9시40분 룽투코리아 주식은 전날보다 10.34%(600원) 뛴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란투게임즈가 개발한 헌터X헌터(중국이름 엽인)가 중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 매출순위 10위에 오르면서 기대감이 형성됐다. 란투게임즈는 중국계 룽투코리아와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합작해 설립했다.

헌터X헌터는 10월30일 중국에서 판호(게임 운영을 위한 허가)를 받았다. 텐센트가 현지에서 게임을 운영한다.

헌터X헌터는 일본 만화가 토가시 요시히로가 1998년 3월부터 연재 중인 만화 ‘헌터X헌터’ 지식재산을 활용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