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이 여성 임직원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열었다. 

한라그룹은 11월29일 서울 중구에 있는 충무아트센터에서 ‘한라 뷰티풀 데이’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라그룹, 여성 임직원 위한 문화행사 열어

▲ 한라그룹은 11월29일 서울 중구에 있는 충무아트센터에서 여성 임직원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열었다. <한라그룹>


이날 행사에는 한라홀딩스, 만도, 만도헬라, 만도브로제, ㈜한라, 목포신항만, 한라대학교 등 한라그룹 계열사의 여성 임직원 523명이 참석했다. 

한라 뷰티풀 데이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았으며 한라그룹은 1년에 한 번씩 여성 임직원을 위한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고 전했다. 

여성 임직원들은 이날 뮤지컬 ‘레베카’를 관람하고 ‘4차산업시대의 자기혁신’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유아진 한라홀딩스 프로는 “회사와 육아, 꿈 등 동시대를 살아가는 동료 직원들의 일상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스트레스 없이 매 순간순간을 맘껏 즐겼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