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이 이랜드재단, 굿윌스토어와 손잡고 고객의 헌 옷을 쇼핑지원금으로 바꿔주는 기부행사를 연다.

이랜드리테일은 전국 12개 매장에서 4일부터 10일까지 나눔행사인 ‘이 맘을 나눠요’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 헌옷과 아동용품 기부하면 쇼핑지원금 주는 나눔행사

▲ 이랜드리테일은 전국 12개 매장에서 4일부터 10일까지 나눔행사인 ‘이 맘을 나눠요’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


이번 행사는 NC백화점 강서점, 송파점, 수원터미널점, 서면점, 해운대점, 야탑점, 대전 중앙로역점과 뉴코아백화점 평택점, 창원점, 광명점, 부천점 등에서 진행된다.

‘이 맘을 나눠요’는 올해 7월에 이어 2회째 열린 행사로 고객이 입지 않는 헌 옷과 아동용품을 기증하면 이랜드리테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쇼핑 지원금으로 바꿔준다.

이랜드재단은 이랜드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굿윌스토어는 고객과 이랜드재단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고 재활용한다.

고객들은 기증한 물품 개수에 따라 해당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10개 이상을 기증한 고객은 5천 원 할인권을 받는다.

행사기간에 이랜드리테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기부 인증사진과 해시태그를 올린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이랜드리테일 모바일상품권과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이번 행사는 이랜드리테일의 E맘클럽 가입자나 현장에서 E맘클럽 가입이 가능한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다. E맘클럽은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로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가입할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올해 7월 행사에는 아동의류와 용품만 기증받았는데도 고객 반응이 뜨거웠다”며 “이번에는 온 가족 의류로 대상을 넓혀 진행하기 때문에 고객들과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하는 뜻 깊은 연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