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교육부 정부세종청사에서 (왼쪽부터) 김세훈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교육재정정보본부장, 설세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 장길동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이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C카드> |
BC카드가 교육부와 함께 학교회계 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BC카드는 교육부와 차세대 학교회계 관리시스템 'K-에듀파인' 전자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K-에듀파인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및 산하 학교 기관, 국공립·사립 유치원에서 사용하기로 한 학교회계 관리시스템이다. 2020년 1월부터 전면 사용된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에듀파인)을 고도화한 것으로 전국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국공립 유치원 외 사립유치원까지 사용기관이 확대된다.
BC카드는 2008년부터 교육청 산하 기관과 교직원 등이 사용하는 '교육사랑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장길동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은 “교육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이번 K-에듀파인사업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BC카드는 K-에듀파인 시스템의 초기 안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