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적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박람회에서 초고성능 타이어를 전시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9일부터 12월8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되는 ‘2019 에센모터쇼’에 참가해 플래그십 타이어 모델 ‘벤투스 S1 에보3’를 비롯한 여러 초고성능 타이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2019 에센모터쇼'에 마련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부스 모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선보이는 ‘벤투스 S1 에보3’sms 올해 출시된 최신 초고성능 타이어다.
유럽 자동차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2019년 타이어 테스트에서 53개 브랜드 제품 가운데 공동 3위에 올라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 테스트에서는 전체 평가 대상제품 가운데 최고점을 받았으며 주행 안정성과 제동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타이어 전시 이외에도 여러 부대행사를 연다.
독일 프로축구클럽 보루시아도르트문트의 선수들, 유명 자동차 전문TV 프로그램 진행자 시드니 호프만의 사인행사가 마련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독일투어링카 마스터즈’의 2019 시즌 챔피언 르네 라스트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부스를 방문하기로 했다.
e스포츠를 활용한 가상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뉘르부르크링 e스포츠라운지’에 마련되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부스에서는 가상 레이싱 체험기회와 ‘세이파르트 아우디 R8 LMS컵’ 이벤트 레이스 동승기회 등이 제공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