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과 소외된 이웃에 도시락 배달 봉사

▲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뒷줄 왼쪽 다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11월27일 서울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도시락 배달을 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7일 서울 마포구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연간 봉사활동 결연 및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뒤에는 마포구에 사는 어르신에게 직접 도시락을 배달했다.

박 회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나섰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매달 도시락 배달과 장애인 식사 도움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4월 강원도 산불피해 구호성금을 전달했으며 7월에 약 8톤 규모의 양파를 구매해 기부했다. 12월에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