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가 11월27일 서울 한남동에서 개인자산관리 복합점포 '신한PWM한남동센터' 개소식을 열고 있다. <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계열사인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서울 한남동에 개인자산관리 전문센터를 새로 열었다.
신한은행은 27일 한남동에서 개인자산관리 복합점포 '신한PWM한남동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신한PWM은 은행과 증권사의 개인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담당자가 한 공간에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복합점포 브랜드다.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는 한남동을 포함해 국내에 모두 28개의 PWM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한남동은 한남더힐과 유엔빌리지 등 고급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개인자산 관리서비스를 원하는 고객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한PWM한남동센터는 고객들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세무와 부동산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남동 지역 자산가고객들에게 신한PWM의 품격에 맞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