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대표 정기호, 광고산업 기여한 공로로 문체부 훈장 받아

▲ 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이사(오른쪽)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광고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동탑산업훈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나스미디어>

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이사가 광고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포상을 받았다.

나스미디어는 정 대표가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광고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동탑산업훈장은 3등급 산업훈장으로 국가산업발전 유공자에게 주어진다. 

정 대표는 1995년 온라인 광고대행사 ‘키노피아’를 세워 온라인 광고시장을 개척하고 온라인 광고산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대표는 한국온라인광고협회를 창립하고 초대회장으로서 건전한 온라인 광고사업 환경을 만들고 상생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써왔다.

나스미디어는 2018년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200대 우량기업에 들어갔고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 최우수마케팅상'도 수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