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해외선물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투자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
미래에셋대우는 11월28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HP빌딩 위워크 세미나룸에서 ‘해외선물 매매전략과 API 활용법’ 세미나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세미나는 직장인들이 퇴근시간에 참석할 수 있도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2차 세미나는 12월5일 오후 7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중복으로 신청할 수는 없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래에셋대우가 지원하는 펜테크기업인 '보난자팩토리'의 김영석 이사가 강연자로 나온다.
현재 해외선물을 거래하고 있고 거래한 지 1년이 넘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세미나 참석을 신청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14일 카이로스 API플랫폼을 활용해 개인화된 투자전략을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인 ‘해외선물 API 스퀘어’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해 거래하면 일일이 투자상품을 검색하거나 매매하지 않아도 투자자들이 미리 만들어 놓은 알고리즘에 따라 투자상품 선택, 매수 및 매도 주문을 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