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D엔진에서 개발한 선박용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HSD엔진은 선박용 질소산화물 저감장치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인증하는 ‘2019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으려면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천만 달러 이상인 상품 가운데 점유율 5위 이내, 점유율 5% 이상이 돼야 한다.
HSD엔진은 선박용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상용화한 뒤 글로벌 선사들에게 이를 공급하고 있다.
HSD엔진은 "선박엔진이 배출하는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최대 99%까지 분해해 국제해사기구(IMO)의 대기오염방지기준을 충족하면서 육상발전용 저속 엔진과 소각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HSD엔진은 선박용 질소산화물 저감장치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인증하는 ‘2019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 HSD엔진이 독자 개발한 선박용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으려면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천만 달러 이상인 상품 가운데 점유율 5위 이내, 점유율 5% 이상이 돼야 한다.
HSD엔진은 선박용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상용화한 뒤 글로벌 선사들에게 이를 공급하고 있다.
HSD엔진은 "선박엔진이 배출하는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최대 99%까지 분해해 국제해사기구(IMO)의 대기오염방지기준을 충족하면서 육상발전용 저속 엔진과 소각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