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칠곡경북대병원과 노인 및 소외계층 위한 의료봉사

▲ 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진이 11월22일 DGB대구은행 직원봉사단과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복지회관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칠곡경북대병원과 함께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출장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은행 직원 봉사단인 DGB동행봉사단은 22일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복지회관에서 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진과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워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및 소외계층이 재활의학과와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와 치과 진료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대구은행은 진료를 받으러 온 150여 명의 주민들에게 간식과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은행이 지역사회를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내고향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임성훈 대구은행 공공금융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