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임기 안에 국내와 해외에 있는 IBK기업은행의 모든 영업점을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기업은행은 김 행장이 19일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산단지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들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 안에 국내외 691개 지점을 모두 직접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김 행장은 2016년 말 기업은행장에 오르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영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국내외 모든 영업점을 찾아 점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은 국내외 영업점 방문을 위해 3년동안 142회 출장을 떠났고 모두 1만2478명의 직원을 만났다.
김 행장은 “현장은 이익의 원천이자 고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직접 듣고 본 현장의 소리와 모습을 바탕으로 IBK기업은행이 진정한 의미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기업은행은 김 행장이 19일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산단지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들었다고 20일 밝혔다.
▲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임기 안에 국내외 691개 지점을 모두 직접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김 행장은 2016년 말 기업은행장에 오르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영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국내외 모든 영업점을 찾아 점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은 국내외 영업점 방문을 위해 3년동안 142회 출장을 떠났고 모두 1만2478명의 직원을 만났다.
김 행장은 “현장은 이익의 원천이자 고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직접 듣고 본 현장의 소리와 모습을 바탕으로 IBK기업은행이 진정한 의미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