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전산시스템 교체작업을 위해 금융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새마을금고는 16일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6시간 동안 모든 금융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16일 전산시스템 교체로 서비스 중단, 박차훈 "더 편하게"

▲ 새마을금고 로고.


이번 서비스 중단은 새마을금고 정보기술(IT)센터 전산 신규장비 도입 및 시스템 고도화작업에 따른 것이다.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텔레뱅킹, 상상뱅크, 체크카드 및 자동화기기 등 모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회원들이 새마을금고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 전산시스템 성능을 향상하고 안정적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