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옥동 신한은행장(왼쪽)이 6일 시화공단에 위치한 알루미늄 전문업체인 신양금속공업을 방문해 직원과 함께 생산설비를 돌아보고 있다. <신한은행> |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인천·경기지역 기업 대표들을 만났다.
신한은행은 진 행장이 6일 인천 송도동에 위치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호텔에서 인천·경기지역 산업공단 내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진 행장은 “힘든 환경에서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존경과 감동을 느꼈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최적의 솔루션을 재공해 새로운 도약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행장은 남동·반월·시화공단 및 안산지역 중소기업 대표들과 한범호 신한은행 투자자산전략부 연구원의 ‘희소해진 성장과 패러다임 변화’ 강연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세미나가 열리기 전 진 행장은 시화공단 내 알루미늄 제품 전문업체인 신양금속공업과 남동공단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공구 제조업체 신한다이아몬드공업을 방문해 생산 설비를 돌아보고 업체 직원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