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3940억 원 규모의 '서울 고덕강일 복합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5일 공시를 통해 부동산개발업체인 ‘제이케이미래’와 고덕강일 복합시설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고덕동 복합시설 신축공사 3940억 규모 따내

▲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3938억 원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14.1%에 이른다.

고덕강일 복합시설 신축공사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 353-23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2층 규모의 업무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1개동과 부대시설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계약기간은 착공 뒤 41개월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