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중국 최대 쇼핑행사인 11일 ‘광군제’를 앞두고 공격적 홍보를 펼친다.
LG생활건강은 중국 온라인쇼핑몰 ‘티몰’에 브랜드 직영몰을 운영하고 있는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CNP, 수려한 더페이스샵을 중심으로 10월21일부터 10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 8일부터 11일 광군제까지 티몰 메인 페이지에서 선보일 예정인 광화문을 배경으로 한 ‘후’ 브랜드 영상. |
후는 주력 제품인 ‘천기단 화현’ 세트와 ‘비첩 자생 에센스’, ‘공진향 수연’ 세트를 중심으로 예약판매를 하고 있다.
천기단 화현 세트는 예약판매 시작일에 11만 세트의 높은 예약판매량을 보였다.
특히 후는 티몰 광군제에서 한국의 주요 랜드마크로 꼽히는 광화문을 배경을 제작한 브랜드 영상을 선보인다.
숨은 ‘워터풀’ 라인의 광군제 한정판 세트를 주력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최고가 라인 ‘숨마’의 에센스와 기초 체험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LG생활건강은 중국 파워블로거 ‘왕홍’이 티몰 온라인 생방송에서 브랜드별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홍보작업을 광군제 직전까지 진행한다.
또 서울과 부산의 주요 지역에서 옥외 전광판 광고를 통해 LG생활건강 브랜드의 광군제 참여와 티몰 광군제 시작을 알릴 계획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