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정보보호 통합(ISMS-P)인증을 공공기관 최초로 획득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예금보험금 지급서비스를 향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보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보보호 통합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 정보보호 통합인증을 공공기관 최초로 따내

▲ 예금보험공사 로고.


정보보호 통합인증은 기존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과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통합한 인증이다.

2018년 11월부터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공기관에서 정보보호 통합인증을 획득한 것은 예금보험공사가 처음이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이번 정보보호 통합인증 획득을 통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우수함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