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믹스 매치’는 고객들이 피부진단 기계를 통해 피부상태를 확인하고 이에 적합한 메이크업을 추천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백화점은 23일부터 ‘온앤더뷰티’ 매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 20여 개를 선정해 선보이는 ‘큐레이팅 존’도 운영한다.
이 공간은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몰인 ‘엘롯데’에서 평가가 좋은 상품 가운데 서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 10가지와 ‘온앤더뷰티’ 매장에서 가장 많이 테스팅된 상품 10가지를 진열하는 곳이다.
전형식 롯데백화점 디지털전략본부장은 “롯데백화점 ‘온앤더뷰티’의 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체험 및 컨설팅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