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직영주유소 매각을 놓고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SK네트웍스는 16일 “SK네트웍스는 직영주유소 매각과 관련된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공시했다.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매각 검토 중이지만 확정되지 않아"

▲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


SK네트웍스는 “이와 관련해 앞으로 구체적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이번 공시로부터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언론사는 “SK네트웍스의 직영 주유소 매각절차가 올해 5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며 “현재 상황은 전략적투자자 3곳과 재무적투자자 2곳이 자산 인수를 위해 후보자로 이름을 올린 상태”라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