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10월1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산학협력을 맺은 디지털 정보통신기술(ICT) 특성화고 재학생을 초청해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신한은행은 1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디지털 특성화고 10곳의 학생과 교사를 초청해 채용설명회 ‘잡페스타’를 개최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환영사를 통해 인재 조기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채용설명회에서 취업 상담과 외부 전문가 강연, 디지털 분야 도서 증정과 경품 증정 등 행사를 진행했다.
일반 채용설명회 형식에서 벗어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멘토링 등 프로그램이 도입됐다.
신한은행은 7월 디지털 특성화고 10곳과 산학협력을 맺었고 하반기부터 디지털 특성화고부문 채용을 실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17일부터 31일까지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산학협력을 맺은 디지털 특성화고와 꾸준한 협력을 통해 미래 우수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