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앱을 통해 연동한 관리금액이 15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관리금액은 1억4천만 원으로 파악됐다.
 
뱅크샐러드 관리금액 150조 넘어서, 김태훈 “생애주기 맞춤금융 제공"

▲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는 500만 내려받기를 기념해 500만 고객들의 돈 관리 습관을 담은 인포그래픽(정보, 데이터, 지식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을 15일 공개했다. <레이니스트>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는 500만 내려받기를 기념해 500만 고객들의 돈 관리 습관을 담은 인포그래픽(정보, 데이터, 지식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을 15일 공개했다.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이사는 “뱅크샐러드는 앞으로도 계속 고객의 금융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찾아 고객 중심의 돈 관리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며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뱅크샐러드앱 하나로 현재를 넘어 미래의 돈 관리까지 할 수 있도록 점차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들은 뱅크샐러드를 통해 평균 20.4개의 금융상품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용 고객이 가장 많은 서비스로는 ‘카드추천’이 뽑혔다.

카드추천서비스는 개인의 소비 습관을 분석해 최적화된 카드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추천 카드로 교체하면 평균 7%의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뱅크샐러드는 설명했다.

뱅크샐러드앱을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는 나이대는 25~44세로 나타났다.

‘2544세대’ 고객은 뱅크샐러드의 개인 추천 상품에 가입과 신용점수 관리 등에서 뱅크샐러드앱을 가장 활발하게 이용했다.

뱅크샐러드 신용 올리기서비스를 이용해 상승한 신용점수 630만9840점 가운데 61%(390만7840점)는 2544세대 고객들이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1인당 7~10점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