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의 새 게임 도시어부M이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낚시게임 도시어부M이 출시 일주일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전체게임 인기순위 1위,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게임 인기순위 1위를 보였다고 7일 밝혔다.
▲ 도시어부M이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 <한빛소프트> |
낚시게임이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다.
한빛소프트는 지금까지 소수의 마니아 이용자들에게만 사랑받았던 낚시게임의 한계를 뛰어넘고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낚시게임을 만든다는 목표로 도시어부M을 만들었다.
도시어부M출시 뒤에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빠른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공식카페에 올라온 조언을 공유한 이용자들을 포상하는 '공략왕 이벤트'를 실시해 마니아 이용자와 캐주얼 이용자들이 이용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도록 안배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도시어부M이 출시한지 일주일만에 인기 1위에 올라 기쁘고 이용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운영으로 국민게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는 채널A에 도시어부M 광고를 방영한다. 이를 통해 버스 정류장과 미용실, 화장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도시어부M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기로 했다.
도시어부M은 한빛소프트가 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 지식재산을 활용해 만든 모바일 낚시게임으로 1일 출시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