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열린 '사회적가치 추진위원회 정책간담회'에서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용보증기금> |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신용보증기금의 사회적가치 실현 계획을 점검하고 보완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은 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서부영업본부 회의실에서 ‘사회적가치 추진위원회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신용보증기금이 2018년 수립했던 ‘사회적가치 실현 종합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보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신용보증기금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종합추진계획을 정교하게 다듬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가치 추진위원회는 신용보증기금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심의, 의결기구다. 신용보증기금의 임원 7명과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사회적가치 추진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받는 기업의 보증·보험·컨설팅 우대, 공정무역 실천 기업의 공정무역제품 구매 활성화, 신용보증기금 본점 주변의 초등학교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등을 새로운 과제로 추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