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월 1천 원으로 여성 3대 암을 보장하는 ‘미니보험’을 내놨다.
미래에셋생명은 유방암, 갑상선암, 여성생식기암 등 발병률 높은 여성 3대 암을 보장하는 '온라인 잘고른 여성 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 미래에셋생명은 유방암, 갑상선암, 여성생식기암 등 발병률 높은 여성 3대 암을 보장하는 '온라인 잘고른 여성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
이 상품은 30세 기준 월 1천 원의 보험료로 최대 500만 원을 보장한다. 가입연령도 20세부터 50세까지로 넓혔다.
암 보험에 이미 가입한 고객들도 이 상품에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암 보험의 보장이 부족하다면 이 상품을 통해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윤종욱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 팀장은 “이번 상품은 최근 암 발병 추세를 반영해 발병률 높은 여성암을 선별해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저렴한 보험료와 실용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