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모바일게임 '디즈니팝' 해외출시 앞두고 사전예약 받아

▲ 선데이토즈는 모바일 퍼즐게임 '디즈니팝'을 일본 등 아시아지역에 출시하기 앞서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가 모바일게임 ‘디즈니팝’을 해외에 내놓을 준비를 한다.

선데이토즈는 디즈니팝을 일본 등 아시아지역에 출시하기에 앞서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정식 출시는 10월로 예정됐다.

디즈니팝은 4월 한국에 먼저 출시된 퍼즐게임으로 ‘미키마우스’와 ‘알라딘’, ‘토이스토리’ 등 월트디즈니컴퍼니의 지식재산을 활용해 제작됐다. 현지에서 게임 이름은 ‘디즈니팝 타운’으로 정했다.

게임 유통은 라인을 활용한다. 라인은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운영하는 모바일 메신저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세계적 지식재산으로 만든 게임의상과 탄탄한 이야기 전개, 아기자기한 퍼즐 등에 라인의 유통역량이 더해진 만큼 아시아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