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자회사 데이세븐이 SBS콘텐츠허브와 손잡고 게임 및 드라마 지식재산을 교차로 활용한다.

데이세븐은 이야기진행형 게임을 전문으로 개발한다. 
 
데이세븐과 SBS콘텐츠허브, 게임과 드라마 지식재산 교차활용

▲ 데이세븐 로고.


컴투스는 데이세븐과 SBS콘텐츠허브가 게임 및 드라마 지식재산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데이세븐은 SBS콘텐츠허브가 사업권리를 보유한 드라마의 지식재산으로 이야기진행형 게임을 만든다. 컴투스가 세계시장에 배급한다.

SBS콘텐츠허브도 데이세븐이 개발하는 게임 지식재산으로 드라마나 웹드라마를 제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게임이나 드라마 등 신규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데도 합의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데이세븐과 SBS콘텐츠허브의 협업으로 게임을 넘어 새로운 콘텐츠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