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2019-09-19 12: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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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온라인쇼핑몰에서 포인트결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대카드는 23일부터 29일까지 요일별로 지정된 온라인쇼핑몰에서 이용금액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M포인트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현대카드 로고.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의 카드를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카드 사용처나 월 사용액수에 따라 결제금액의 0.5~0.6%가 적립된다. 자동차 구매를 비롯해 쇼핑, 외식, 레저, 주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23일 티몬을 시작으로 24일 현대H몰, 25일 CJ몰, 26일 인터파크쇼핑, 27일 하이마트 쇼핑몰, 주말인 28일과 29일에는 각각 홈플러스몰과 위메프에서 M포인트 결제혜택을 제공한다.
현대H몰과 CJ몰은 M포인트 사용한도가 없고 하이마트 쇼핑몰은 건당 최대 15만 M포인트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티몬과 인터파크쇼핑, 홈플러스몰, 위메프는 건당 최고 3만 M포인트까지 활용할 수 있다.
혜택대상 카드는 M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모든 현대카드이며 각 쇼핑몰 결제창에서 M포인트 사용을 체크한 뒤 결제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이벤트기간에 매일 10시에 선착순으로 ‘M포인트 핫딜’ 이벤트도 진행한다.
50% M포인트 결제 이벤트가 진행되는 날 해당 쇼핑몰에서 지정된 특가상품을 전액 M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현대H몰에서 에어팟2를, CJ몰에서 마이크로 킥보드를 각각 9만9천 M포인트 특가에 판매한다. 위메프는 나이키 운동화 에어맥스를 8만 M포인트 특가로 제공한다. 티몬과 인터파크쇼핑은 각각 투썸플레이스 커피 쿠폰(100 M포인트)과 블루보틀 텀블러(2만5천 M포인트)의 특가판매를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추가 M포인트 적립혜택도 제공한다.
하이마트 쇼핑몰에서 네스카페 커피머신 세트(20만 원 상당)를 M포인트로 결제하면 10만 M포인트가 적립된다. 홈플러스몰에서 이벤트기간 오전 10시부터 30분 동안 사용한 M포인트는 최대 3만 포인트까지 100% 재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M포인트 위크에 모두 3회, 3만 M포인트 이상 사용한 고객이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의 ‘혜택’ 메뉴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로 1만 M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회원들이 M포인트를 활용해 파격적 쇼핑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M포인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