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2020년형 티구안’ 사전계약을 받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18일부터 온라인쇼핑몰 11번가를 통해 폴크스바겐 브랜드인 2020년형 티구안의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2020년형 티구안'을 11번가에서 계약 받아

▲ 폴크스바겐 '2020년형 티구안'.


사전계약은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250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2020년형 티구안의 판매가격은 △2.0 TDI 프리미엄 4133만9천 원 △2.0 TDI 프레스티지 4439만9천 원이다.

2020년형 티구안에는 모든 트림(세부사양 등에 따라 나뉘는 일종의 등급)에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사전계약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폴크스바겐의 ‘트리플트러스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트리플트러스트 프로그램은 ‘5년/15만km 보증 연장’ ‘바디나 파츠 프로텍션’ 등으로 구성된 혜택이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2년 신차 교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현금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사이드스텝과 머플러팁 패키지의 특가판매도 진행된다. 사이드스텝과 머플러팁의 정상가격은 원래 116만280원이지만 사전계약 기간에는 78만8천 원에 판매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