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새로 내는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에 게임 이용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사전예약에 참가한 이용자 수가 200만 명을 넘었다고 6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사전예약 18시간 만에 200만 명 '대흥행'

▲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 사전예약에 참가한 이용자 수가 18시간 만에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전날 오후 12시에 사전예약을 연 뒤 18시간 만에 200만 명이 모였다. ‘리니지M’이 사전예약자 200만 명을 확보하는 데 3일이 걸렸던 기록을 새로 쓴 것이다.

사전예약은 출시 전까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한다. 

사전예약에 참가하면 게임 내 물품(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정령탄 상자, 아데나 등)을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영상 공유행사도 연다.

엔씨소프트는 사회관계망(SNS)에 리니지2M의 영화식 예고편을 공유한 이용자 가운데 10명을 뽑아 ‘갤럭시노트10’을 주고 1천 명에게 ‘구글 기프트카드 5만 원권’을 선물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사전예약자가 200만 명에 이른 것을 기념해 추가 행사도 준비했다.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운명’이라는 단어를 포함해 축하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엔씨소프트는 4분기에 리니지2M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