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공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5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9월27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구조조정 인원을 정해두지 않았으며 자발적 신청만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강경 대응하기로 했다.
노조는 "구조조정 공고를 물리지 않으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강력히 저항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내년부터 생산물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인원을 줄여야 한다고 회사는 주장하고 있지만 구조조정을 해야 할 이유가 없다"며 "생산물량이 비슷했던 2013년에는 오히려 지금보다 인력이 100여 명 많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5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9월27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박종규 노동조합 위원장.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구조조정 인원을 정해두지 않았으며 자발적 신청만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강경 대응하기로 했다.
노조는 "구조조정 공고를 물리지 않으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강력히 저항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내년부터 생산물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인원을 줄여야 한다고 회사는 주장하고 있지만 구조조정을 해야 할 이유가 없다"며 "생산물량이 비슷했던 2013년에는 오히려 지금보다 인력이 100여 명 많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