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숙박예약 플랫폼회사 데일리호텔을 인수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예약 플랫폼 운영회사 데일리호텔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 인수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데일리호텔은 국내 최대 특급 호텔·파인다이닝(호텔 레스토랑 등 고급 식당)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로 2013년 설립됐다.
신라호텔 등 한국 주요 호텔을 비롯해 세계 210곳 나라에서 50만여 곳에 이르는 호텔체인, 4700여 곳 펜션, 1천여 곳 레스토랑의 예약서비스를 제공한다.
야놀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특급호텔 및 풀빌라 등 고급숙소 예약서비스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야놀자는 지난해 7월 동남아시아 호텔체인 ‘젠룸스’를 인수하고 부산·경남지역 호텔 브랜드 ‘더블류디자인그룹’을 사들이는 등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3일 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예약 플랫폼 운영회사 데일리호텔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 인수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 이수진 야놀자 대표.
데일리호텔은 국내 최대 특급 호텔·파인다이닝(호텔 레스토랑 등 고급 식당)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로 2013년 설립됐다.
신라호텔 등 한국 주요 호텔을 비롯해 세계 210곳 나라에서 50만여 곳에 이르는 호텔체인, 4700여 곳 펜션, 1천여 곳 레스토랑의 예약서비스를 제공한다.
야놀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특급호텔 및 풀빌라 등 고급숙소 예약서비스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야놀자는 지난해 7월 동남아시아 호텔체인 ‘젠룸스’를 인수하고 부산·경남지역 호텔 브랜드 ‘더블류디자인그룹’을 사들이는 등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