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어린이 종합비타민 ‘텐텐’이 약국에서 사랑받는 영양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미약품은 텐텐이 약사 1천 명이 선정과정에 참여한 '코리아팜어워드 굿브랜드' 어린이종합비타민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텐텐은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어린이 종합영양제다. 비타민(A, B1, B2, B6, C, D, E)과 칼슘, 마그네슘, 항산화 성분인 코엔자임Q10 등이 함유돼 있다.
특히 텐텐에는 코엔자임Q10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함유돼 있어 성장기 체내 에너지 생산을 촉진해 성장발육에 도움을 준다. 또 자일리톨이 첨가돼 충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기존 텐텐에 홍삼 성분을 더한 텐텐G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늘렸다. 텐텐G에 함유된 홍삼의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을 준다.
텐텐은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연령대가 육체가 피로할 때, 병중·병후 체력이 떨어졌들 때, 수유기, 노년기에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텐텐은 만 36개월 이상부터 만 8세 미만은 하루 2번, 1회 1정씩, 만 8세 이상은 하루 2번, 1회 2정씩 복용하면 된다. 텐텐은 츄정 타입으로 입안에서 녹이거나 씹어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뜨거운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텐텐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며 “텐텐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탄탄한 신뢰를 통해 더욱 더 사랑받는 제품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텐텐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의약품 유통 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전자태그)가 부착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