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밀이 엠넷(Mnet) 음악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8’과 협업했다. 

혼합현실(MR)업체 닷밀이 엠넷 음악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8'과 미디어아트 콘텐츠의 협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닷밀, 엠넷의 음악오디션 프로그램과 미디어아트 콘텐츠 협업

▲ 쇼미더머니8에서 방송된 40크루의 담아 뮤직비디오.


쇼미더머니8 제작진은 닷밀의 미디어아트 공간 ‘인사이드 서울’에서 프로그램 촬영을 진행했다. 

인사이드 서울은 N서울타워 전망대에 위치한 닷밀의 전시공간이다. 40여 대의 레이저 프로젝터로 전시공간을 꾸몄다. 

인사이드 서울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40크루’의 ‘담아’로 쇼미더머니8의 5회차 방송에 방영됐다.

앞서 쇼미더머니8의 ‘루피&나플라’ 티저영상도 닷밀이 총제작을 맡은 ‘VR스테이션’의 미디어아트존에서 촬영됐다. 

닷밀 관계자는 “인사이드 서울에 방문한 쇼미더머니8 제작진이 협업을 제안해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며 “엠넷과의 협업을 지속해서 이어가면서 좋은 미디어아트 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